해체전 마지막 포스트시즌, 06현대
2006년 현대는 해체전 마지막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연고지 이전 문제, 왕자의 난 등 엄청난 내분을 겪으며 어렵게 어렵게 모그룹의 지원으로 연명하던 현대는 이제 2006년부터 지원이 거의 끊기다 싶이 했다. 그럼에도 신진급 선수들, 노장 선수들의 잘 조화되어 마지막으로 포시에 진출했다. 2006년 플레이오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의 기회를 잡았으나, 류현진이라는 괴물신인 탄생, 문동환, 송진우과 같은 노장들의 맹활약, 다이너마이트 타선으로 인해 KS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만다. 그 후 현대는 히어로즈 구단으로 승계되어 사실상 새 구단으로 창단되었고, 현재 넥센 히어로즈가 되었다. 현재 이 중 몇몇은 넥센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거나(이택근, 김세현, 송신영 등)가 되었거나 타 팀으로 간 선수들도 있고(유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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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07SK...
1. 마스터 리그로 강등.. 후기 갤럭시 리그에는 아쉽게 2위~3위를 했던 구단들, 그리고 근근히 생존하는 구단들이 모두 합쳐지게 됩니다. 그래서, 레전드리그만큼은 아니더라도 은근히 빡셉니다. 만약 당신이 돌리는 덱이 강력한 덱이라면 후기 갤럭시에서 꿀을 빨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덱이 어중간하다면.. 차라리 강등을 하면서 다른 약덱들을 물리치는 것이 명성면이나, PT 획득면에서 좋을수도 있습니다. 사실, 경기수가 1경기 차이기 때문에, 강등을 일부러 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오히려 강등하고 오는게 낫다는 판단하에 강등을 택하고 다음 시즌부터 마스터 리그에서 뛸 예정입니다. 2. 프야매 감독 카드간 상성 테스트... 현재까지 롯데 김시진, 해태 김응용, 기아 김기태, SK 김성근, 두산 김태형,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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